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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안당 공동당수, 러시아 비밀리 방문…"협력방안 논의"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의 반(反) 유로·반 이슬람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이하 대안당)의 프라우케 페트리 공동당수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비밀리에 찾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측근을 포함한 러시아 주요 정치인들을 만났다고 공영 국제방송 도이체벨레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을 위한 대안' 공동당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일을 위한 대안' 공동당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안당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주 말 페트리 당수가 독일과 러시아 지역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려고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현지에서 두마(러시아 하원)의 뱌체슬라프 볼로딘 의장, 표트르 톨스토이 부의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볼로딘 의장은 앞서 푸틴 대통령실장을 지낸 인물로 영향력이 상당한 정치인으로 평가된다고 도이체벨레는 전했다.

러시아 두마도 성명을 내고 페트리 당수가 지역의회 간 협력뿐 아니라 정당 협력, 청년조직 교류 증진을 위해 방문했다고 확인했다.

페트리 당수와 이들 인사 간 만남에는 블라디미르 쥐리놉스키 자유민주당(극우 민족주의 정당) 당수, 레오니트 슬루츠키 두마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등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체벨레는 페트리 당수 외에 유리안 플락 중앙위원회 의장이 대안당 대표단으로 이번에 모스크바를 찾았다면서 러시아 푸틴 정부와 우익포퓰리즘 성향의 대안당 간 교감에 주목했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22: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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