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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으세요"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

산림과학원 "평균기온 6.5도때 나무 심기에 가장 적합"


산림과학원 "평균기온 6.5도때 나무 심기에 가장 적합"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조합은 21일 전국 126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전국 20곳의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에서 우수 묘목을 공급하고 있지만, 봄철 나무 심기 기간(2월 20일∼4월 30일)과 4월 5일 식목일에 앞서 나무 전시판매장을 확대 개장했다.

경남 창원의 나무시장 [산림조합중앙회 제공=연합뉴스]
경남 창원의 나무시장 [산림조합중앙회 제공=연합뉴스]

산림조합에 따르면 최근 나무 심기 시기가 기후변화로 빨라지고 있다.

주요 식재수종도 산림의 경우 침엽수(소나무 계열 목재용 수종)에서 활엽수(참나무·밤나무 계열 과실 생산과 특수용도 및 목공예품)를 선호하며, 농산어촌과 가정은 감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등 유실수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 등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990년대 중반부터 나뭇잎이 나는 시기와 땅속 온도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이 6.5도일 때 나무 심기에 가장 알맞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10년간 전국 6개 도시의 2∼4월 일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기온 6.5도를 기록하는 시점이 평년보다 빨라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평년 일평균기온이 처음 6.5도 이상을 기록하는 날짜는 3월 19일이었고, 최근 10년은 3월 17일로 평년보다 이틀이 빨랐다.

6개 도시 중 6.5도를 기록하는 날짜가 가장 빠른 도시는 제주도로, 평년은 2월 12일, 최근 10년은 2월 1일이었다.

산림조합의 나무 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각종 임업, 조경 자재와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나무 전시판매장에는 전문 산림경영 기술지도원을 배치해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에 대해 기술지원을 하고, 수종 갱신 등 산림경영 종합 컨설팅으로 산을 소유한 국민에게 효율적인 산림경영정보를 제공한다.

나무 심기와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iforest.nfcf.or.kr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 메뉴 위치]도 함께 운영된다.

누리집에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 위치와 수목 보유현황, 가격 정보 등이 실렸다.

경남 창원의 나무시장 [산림조합중앙회 제공=연합뉴스]
경남 창원의 나무시장 [산림조합중앙회 제공=연합뉴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경남 창원시에 있는 산림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조합 임직원과 경남도·창원시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 기간을 홍보하는 행사를 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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