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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융권 대출금 회수 빨라지나…가계·기업여신 둔화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가계와 기업 대출이 둔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1일 발표한 금융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여신 잔액은 전달과 비교해 4천248억원 줄어든 99조1천227억원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을 줄였다.

지난해 12월 기업대출 잔액은 전달대비 6천683억원 줄어든 56조3천32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달 798억원 줄어든 것과 비교할 때 감소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12월 대출 감소액 가운데 5천356억원이 중소기업 대출이었고 대기업 대출 감소액은 1천328억원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비은행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전달보다 2천377억원 줄었다.

부채비율 관리를 해야 했던 2015년 12월 부산지역 은행권의 여신 실적을 보면 전달보다 1천670억원 증가했는데 지난해 말 큰 폭의 여신 감소는 이례적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대비 1천734억원 증가한 40조1천960억원이다. 전달 5천185억원 늘어났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많이 감소한 것이다.

주택거래량이 감소한 탓인데 지난해 10월 1만1천20건이던 부산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11·3 부동산 대책 이후 11월 1만539건으로, 다음 달에는 9천113건으로 감소했다.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30조6천263억원으로 전달대비 1천469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은행권과 비은행권의 수신 증가액은 지난해 12월 기준 전달보다 1조1천956억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은행권이 저축성 예금을 비롯한 시장성 수신이 늘어난 반면 비은행권은 자산운용사의 감소 폭 확대 등으로 수신 증가 폭이 둔화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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