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년도 국비사업 100개 선정…"7천800억원 확보"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18년도 국비 사업 100개를 선정해 정부 예산 7천80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주시의 내년도 신규 국비 사업은 내륙수상스포츠파크(마리나) 조성,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체외진단산업 지원센터 기반 구축 및 상용화 기술 개발, 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국립 충주기상과학관 건립, 노은∼북충주 나들목(IC) 국지도 건설,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이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새누리당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지난 20일 정책간담회를 열어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춰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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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10: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