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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서 감염병 방지 솔루션 '스마트 게이트' 공개

로밍 데이터 이용 오염 지역 입국자 확인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이하 MWC) 2017'에서 로밍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솔루션 '스마트 게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게이트'는 해외에서 온 입국자가 휴대전화를 든 채 게이트를 통과하면 감염병 지역에서 발생한 통화 및 데이터 접속 이력을 검역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스마트 게이트'에는 휴대전화 기지국을 변경할 때 일어나는 핸드오버 기술이 활용됐다. 게이트 통로 내부에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설치해 휴대전화의 로밍 데이터 이력을 가져오는 방식이다.

휴대전화의 고유 통신망인 3G와 LTE 신호를 활용하기 때문에 휴대전화가 켜져 있기만 하면 인식이 가능하다고 KT는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스마트 게이트'는 로밍 데이터로 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한 사람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로밍 데이터 공유가 전체 통신사로 확대되면 실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작년 5월 질병관리본부와 '해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1월에는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로밍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국가 입국자 문자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 게이트' 구성도
'스마트 게이트' 구성도휴대전화기가 이동을 하면서 기지국을 변경할 때 일어나는 핸드오버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통로 내부에 펨토셀(소형 기지국)을 설치한 후, 입국자가 이곳을 통과하면 사전에 정부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입국자의 휴대전화기의 로밍 데이터 이력을 가져와 입국자의 감염병 발생국 방문 여부를 확인한다. 2017.2.21 [KT 제공]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09: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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