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SNS돋보기] 北 김정남 모르쇠…"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라"(다음 아이디 '장군의 아들')

"'영구 없다'고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네"('AirWolf')

"우리야 자주 당해왔지만, 말레이는 진짜 당황했을 거야"(네이버 아이디 'jmi9****')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한 북한의 부인 발표에 21일 누리꾼들은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생떼를 부린다며 어이없어했다.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는 지난 20일 돌연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김정남 피살 관련 말레이시아 경찰의 수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해당 인물이 김정남이 아니라고 밝혔다. 북한 배후설도 강력하게 부인했다.

북한 배후설 강력 부인
북한 배후설 강력 부인(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말레이시아 주재 강철 북한대사가 20일 쿠알라룸푸르 북한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레이 경찰 수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북한 배후설을 부인하고 있다. 2017.2.20
meolakim@yna.co.kr

다음 아이디 '한강'은 "너희 말은 믿을 수가 없으니 어찌해야 할까. 워낙 양치기 소년처럼 행동했으니 믿을 수가 없지"라고 꼬집었다.

네이버 이용자 'leeh****'는 "말레이시아가 안됐네. 우리가 늘 당하던 수법으로 북한한테 당하는 중"이라며 아웅산테러, KAL기 테러, 김포공항 테러, 천안함 폭침 등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 "강철 대사도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거 본인이 잘 알 거다"라고 덧붙였다.

'dltj****'는 "말레이시아 분들 북한 우기는 거 처음이시죠? 한국은 수십 년 당했어요. 그놈의 불바다"라며 혀를 찼다.

'tuli****'는 "북한이 우리나라에서 했던 트집 잡기, 뒤집어씌우기, 발뺌하기, 생떼 쓰기, 윽박지르기, 날강도 짓거리가 다른 나라에서도 통할 거로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ritz****'는 "얼마나 급하면 저런 말도 안 되는 말을 지어낼까?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김정남이 뭐라고 우리가 왜 말레이시아랑 결탁까지 하느냐? 지금 우리 문제도 심각한데"라며 한숨 쉬었다.

김정남 시신 인도 앞두고 종일 분주했던 北대사관(CG)
김정남 시신 인도 앞두고 종일 분주했던 北대사관(CG)[연합뉴스TV 제공]

북한의 주장에 말레이시아 외교부가 "망상과 거짓, 반쪽 진실을 골라 모은 것"이라고 반박한 것도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 아이디 'kjor****'는 "한국에는 그런 주장이 통하는데 말레이는 안되네…말레이가 한국보다 선진국이네"라고 말했다.

'masc****'는 "북한이 천안함 폭침하고 남한 자작극이라고 하면 남한에서는 '맞아'(라며) 내분이 일어나는데 말레이에는 안 통한다"라고 썼다.

'kimm****'는 "말레이시아 사이다", 'lyes****'는 "말레이시아 외교부 진국이네! 주둔 미군도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게 잘하는 거야?"라고 썼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09:19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