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MS 나델라 CEO "트럼프 이해하지만, 지속적인 가치 중요"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20일 (현지시간) "MS는 (미국) 헌법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이날 취임 3주년을 맞아 가진 USA투데이와의 회견에서 "미국 기업으로서 우리는 미국의 가치와 통합적으로 묶여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지속적인 가치는 우리가 항상 지지하는 어떤 것이며, 이를 통해 어떤 나라의 어떤 정책을 평가할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와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걸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주의적 비전을 이해한다"며 "많은 글로벌 리더들과 만났을 때 그들도 나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그 국가의 이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묻곤 했다"고 말했다.

나델라 CEO의 이런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이해는 하지만, 모두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헌법에 입각한 '지속적인 가치'에 기반해 정책을 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MS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이슬람권 7개국 출신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법정 의견서에 서명했다.

당시 나델라는 링크트인 페이지에 "이민자 출신 CEO로서 우리 회사와 이 나라에 이민자들이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음을 보고 경험했다"면서 "우리는 이 중요한 주제를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04:43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