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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일간 "리정철이 도주한 북한인 4명의 현지 접선책"

"아이샤, 부자 얼굴에 소스 뿌리는 TV 쇼인줄 알았다"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북한 국적 리정철(46)이 "북한으로 도주한 용의자 4명의 현지 접선책"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익명의 말레이시아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리정철이 범행 실행계획을 마련해주고 호텔과 택시 예약, 만남 장소 섭외 등을 해준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리정철은 또 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화학물질을 확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줬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여권의 도안 티 흐응과 인도네시아 국적 시티 아이샤는 몰래카메라 같은 리얼리티 TV 쇼인 줄 알고 각각 60달러와 80달러를 받고 참여했다.

이 소식통은 "그녀는(아이샤) 지난 1월 일본어와 말레이어를 하는 중년 남성에게서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 남성이 자신에게 리얼리티 TV 쇼에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수락해 60달러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아이샤는 부자의 뺨을 만지고 얼굴에 소스를 뿌리는 일이라고 들었다고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여권의 도안도 비슷한 주장을 했다면서 그 또한 나이트클럽 호스티스로 일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0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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