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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삼성 감독 "경쟁은 공평하고 치열하게"

"신인 투수 최지광, 부상 경력 조동찬 등 경쟁 불러"
활짝 웃는 김한수 삼성 감독
활짝 웃는 김한수 삼성 감독(온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훈련을 지휘하다 선수들과 대화하며 웃고 있다. 2017.2.20

(온나<일본 오키나와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스프링캠프가 '경쟁심'으로 불붙고 있다.

'역동적인 팀으로 변화'를 외치는 김한수(46) 삼성 감독은 흐뭇한 표정으로 선수들을 바라본다.

김 감독은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처음 생각대로 '경쟁'이란 단어 아래 팀이 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한다. 주전으로 자리 잡고자 경쟁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포지션 곳곳에 경쟁심을 부르는 선수들이 있다.

신인 투수 최지광의 등장에 선배들은 긴장한다. 김한수 감독은 "최지광이 덩치는 다소 작은 데 정말 씩씩하게 공을 던진다. 평가전에서도 기대 이상의 투구를 했다"며 "다른 투수들도 이를 의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잦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내야수 조동찬도 의욕이 넘친다. 조동찬은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에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조동찬이 보강 훈련을 많이 했다. 그 덕에 아주 좋은 몸 상태로 캠프를 치르고 있다"며 "주 포지션인 3루와 2루는 물론, 1루수 훈련까지 소화한다. 이원석, 김상수, 강한울이 버티는 내야에서 경쟁심을 부르는 선수가 조동찬이다"라고 설명했다.

상무에서 군 생활을 하고 복귀한 외야수 김헌곤은 평가전 3경기에서 8타수 4안타 1홈런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외야 경쟁에도 불을 붙였다.

20여 일 남은 스프링캠프에서도 김 감독은 '경쟁'을 강조한다. '공평한 경쟁'이라는 단서도 달았다.

김 감독은 "그동안 1군에서 활약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평가전에 나설 기회를 주겠다. 동등한 상황에서 경쟁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인 투수들도 서서히 실전을 치를 준비를 한다.

김 감독은 "앤서니 레나도와 재크 페트릭은 25일 한화 이글스와 평가전에 모두 등판할 계획이다.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윤성환, 우규민과 선발진을 잘 꾸리면 우리도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1 05: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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