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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불법사찰' 폭로 장진수씨, 문재인 캠프 합류

송고시간2017-02-20 17:41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 측은 20일 이명박 정부 시절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대선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직자로서 양심 고백을 한 장 전 주무관이 힘든 나날을 보낸다는 딱한 사정을 들은 문 전 대표가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장 전 주무관은 2010년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이 불거졌을 때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됐다가 2012년 3월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 증거를 인멸했다"고 폭로해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재수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장 전 주무관은 전두환 정권 시절 '보도지침'을 폭로한 김주언 전 월간 '말' 기자와 감사원 감사비리를 폭로한 이문옥 전 감사관 등과 함께 올해 1월 내부고발자 보호 재단을 만드는 데 참여하기도 했다.

장진수 전 주무관 원심 확정
장진수 전 주무관 원심 확정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상고심'을 마치고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법원은 장진수(40)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실무관(행정주사)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13.11.28
utzza@yna.co.kr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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