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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풀려고 외출"…7살 딸 방치한 30대 어머니 적발

송고시간2017-02-20 16:37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7살 딸을 돌보지 않고 방치한 3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딸을 집안에 홀로 방치한 혐의(아동방임)로 어머니 A(31)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B(7)양을 집 안에 홀로 두고 제때 밥을 주지 않는 등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밖으로 나온 B양은 지난 1월 20일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를 배회하다 행인에게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양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아동전문보호기관에 맡겼다.

경찰은 B양의 어머니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방임 혐의를 확인하고 입건했다.

A씨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자주 외출을 했다. 아이를 소홀하게 돌본 사실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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