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구내식당 휴무 월 2회로 확대
송고시간2017-02-20 16:10
(수원=연합뉴스) 수원시가 매월 한차례 시행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다음 달부터 월 2회로 확대한다.
수원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 직원 외식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한 달에 한번 구내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370여명의 공무원이 구내식당 대신 시청 주변 식당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이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되고자 3월부터 직원 외식의 날을 둘째·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0 1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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