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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에 좋은 '발효 소시지' 개발

송고시간2017-02-20 15:13

(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첨가된 '발효 소시지'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저지방 부위에 속하는 돼지 뒷다릿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해 발효시키는 소시지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으로, 주로 유산균을 의미한다. 유산균은 섭취 시 체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개발된 발효 소시지는 일반 소시지와 맛은 비슷하고, 알사탕 크기로 소시지 1조각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농진청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소시지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소규모 육가공 농가(영농법인) 등에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준상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농업연구관은 "발효유뿐 아니라 발효 소시지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소시지 생산 기술이 돼지고기 부가가치 증진과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자료사진]

[연합뉴스=자료사진]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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