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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면 주차장·보행로 제 기능 찾기 나서

송고시간2017-02-20 14:44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 해양관광지인 금남면이 '숨은 주차장·보행로 제 기능 찾기'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금남면 소재지는 생태·휴양 섬인 대도 어촌체험마을과 파라다이스 워터파크로 가는 길목이고 매년 '녹차 참숭어 축제'가 열리는 해양관광 중심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하지만 해안변 공영주차장과 주요 도로 보행로에 각종 지장물이 방치돼 주차난을 부추기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해왔다.

이에 따라 금남면은 기간제 근로자를 비롯한 자체 단속반을 편성, 올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차권과 보행권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차장 덮은 컨테이너
주차장 덮은 컨테이너

(하동=연합뉴스) 경남 하동군 금남면이 '숨은 주차장·보행로 제 기능 찾기'를 위해 단속 대상 중 하나로 공개한 주차장을 덮은 컨테이너 모습. 2017.2.20 [하동군 제공=연합뉴스]shchi@yna.co.kr

주요 단속대상은 면사무소에서 구 노량으로 이어지는 해안변 공영주차장에 무단 적치된 컨테이너·어구·폐타이어 등이다.

주요 도로 보행로와 시장 인도 등에 내놓은 물통·화분·좌판·가건물 등 불법 적치물을 단속해 보행권도 되찾아 준다.

금남면은 지역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유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만약 자진 철거 등에 응하지 않거나 고질적인 불법 적치물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동진 면장은 "불법 적치물을 없애 보행권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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