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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천재' 네이선 천, 하뉴 꺾고 4대륙 피겨 우승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점프 신동 미국의 네이선 천이 파란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세계 남자 피겨계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점프 천재' 네이선 천, 하뉴 꺾고 4대륙 피겨 우승 - 1

[기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그친 하뉴 유즈루.

반전을 만들어내야 하는 프리스케이팅 경기 출발은 좋았습니다.

쿼드러플 루프와 살코를 연달아 깔끔하게 성공하며 점수를 쌓았습니다.

하지만 높은 배점이 걸려있는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룹 연결 점프에서 실수하며 클린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뉴의 점수는 206.67점.

자신의 시즌 최고점이었지만 '점프 신동' 네이선 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네이선 천은 첫 과제인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결 점프를 완벽하게 수행한 것을 시작으로 쿼드러플 플립 단독 점프도 깔끔하게 소화했습니다.

또 한 번의 계획된 연결 점프에서 다소 흔들려 실수하자 다음 연기에서 보란 듯 연결 점프를 뛰어내고 계획했던 트리플 점프를 쿼드러플 점프로 교체해 뛰며 프리스케이팅에서만 5회의 쿼드러플 점프를 완성합니다.

점프 신동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꽉 찬 구성으로 네이선 천은 204.34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과의 합계 307.46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네이선 천 / 미국 피겨스케이터> "기다렸던 우승을 해서 기쁩니다. 올림픽 경기장에 오게 되어 더욱 기쁘고요. 이곳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였던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네이선 천이 우승하면서 하뉴의 독주가 이어지던 세계남자피겨계는 지각 변동이 이루어졌습니다.

1년 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환호할 세계 최고의 남자 스케이터가 누가 될지 경쟁은 치열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0 13: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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