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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우즈벡과 최종전 이전 본선행 확정 원해"(종합)

휴가 마치고 귀국…"쓸 수 있는 선수에 적극적 믿음 주겠다"


휴가 마치고 귀국…"쓸 수 있는 선수에 적극적 믿음 주겠다"

휴가 마치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인천=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2.20ryousanta@yna.co.kr(끝)
휴가 마치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인천=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2.20ryousanta@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 등 일부 대표팀 선수의 중국전 결장에 따른 우려에 대해 "결장을 아쉬워하기보다 쓸 수 있는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믿음을 주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두 달여의 유럽 휴가를 마치고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중국전 선수 운용에 대해 "있는 인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표팀은 중국전에서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고,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 시티)도 무릎을 다쳐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지난주까지만 해도 중국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일주일 후 바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호전됐다"면서 "계속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오홍보 감독에서 마르첼로 리피 감독으로 바뀐 중국 팀에 대해서는 "선수 구성뿐 아니라 플레이스타일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면서 "많은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에 임하는 각오로는 "항상 승점 3점을 목표로 한다. 중국 원정이든 마지막 우즈베키스탄전이든 같다"면서 "마지막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가기 전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게 수월할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슈틸리케 감독과 일문일답.

-- 주전 선수들의 결장이 많은데.

▲ 항상 그래 왔지만 선수들의 결장을 아쉬워하기보다 쓸 수 있는 선수에게 적극적으로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는 인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부상 선수는 꾸준히 경과를 지켜보겠다. 구자철은 지난주만 해도 중국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일주일 후 바로 소속팀 경기에 나올 정도로 호전됐다. 중국전은 원정이고 어려운 경기지만 누가 오든 충분히 자신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 중국팀에 대한 평가는.

▲ 가오홍보 감독 시절과는 선수 구성면에서뿐 아니라 플레이스타일에서도 과감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많은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중국 대표팀의 소집이 쉽다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중국 팀에 그런 장점 있지만, 항상 이긴다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겠다.

-- 올해 월드컵 최종예선 전략은.

▲ 우리는 항상 승점 3을 목표로 한다. 중국 원정이든 마지막 우즈베키스탄 원정이든 마찬가지다. 마지막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가기 전 본선 진출을 확정해놓는 게 수월할 것이다. 다만 여태까지 쉽게 이긴 경기는 하나도 없고 진땀승을 거뒀다. 치열한 여정이 남아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여태까지 치른 5경기를 보면 홈 3경기에서는 8득점할 할 정도로 공격력은 좋은데 실점도 5골이나 했다. 수비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반면 원정 2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 2경기 1실점만 해 나쁘지 않지만, 득점을 못 하고 있으니 점검이 필요하다.

-- 설기현 코치에 대한 의견은.

▲ 저와 아르무아 코치 등 경험 있는 지도자와 설기현 코치, 차두리 전력분석관 등 신세대 지도자로 구성됐다. 차두리 전력분석관의 합류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 설기현 코치는 10년 넘게 해외생활을 했고, 누구보다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던 거로 안다. 차두리와 함께 선수들과의 교류·소통에서 가교 역할을 잘해줄 것이다. 코치진 구성에 만족한다.

--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점 및 휴가 복귀 소감은.

▲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는 게 관심거리다. 그러나 출전해서 어떤 모습을 보이냐도 상당히 중요하다. 대표팀에 들어올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한다. 휴가에서 복귀했는데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대표팀을 이끌겠다. 하루빨리 휴가가 끝나고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정신을 집중해 다시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

bsch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20 13: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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