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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자핸드볼 대표팀 확정…통산 13회 우승 도전

송고시간2017-02-20 09:24

대표선수 선발테스트 장면[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표선수 선발테스트 장면[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자신감 회복에 나선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13~22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나설 대표선수 18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포함해 통한 12차례 정상에 올랐다.

또 준우승 두 번, 3위 1차례 기록하는 등 15회 대회까지 모두 상위 입상했다.

13번째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은 체력테스트와 연습경기,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의 경기력 등을 종합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권한나(서울시청) 류은희(부산시설공단) 등 리우올림픽 멤버들이 주축을 이뤘다.

여기에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골키퍼 박새영(경남개발공사)과 실업 3년 차 박준희(부산시설공단), 대학생 강은혜(한국체대) 등이 처음 대표팀에 승선하면서 평균 연령이 24.6세로 젊어졌다.

강재원 감독은 "실전에 강한 팀을 추구하는 동시에 세대교체를 염두에 두고 선수를 선발했다"며 "1차 목표는 올해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는 세계선수권 대표팀을 구성하기 위한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이후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과 2020년 도쿄올림픽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26일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를 마치고 소집돼 열흘간 훈련 후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8개국이 참가하며 2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결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 제16회 아시아선수권회 여자핸드볼 대표팀 명단

▲감독= 강재원

▲코치= 이재우 이기호

▲골키퍼 = 주희(서울시청), 오사라(대구시청) 박새영(경남개발공사)

▲레프트윙= 최수민(서울시청) 신은주(인천시청)

▲레프트백= 심해인(부산시설공단) 김진이(대구시청) 한미슬(삼척시청)

▲센터백= 정지해(삼척시청) 권한나(서울시청) 이미경(히로시마 메이플즈)

▲라이트백= 류은희(부산시설공단) 박준희(부산시설공단)

▲라이트윙= 정유라(대구시청) 유소정(SK슈가글라이더즈)

▲피봇= 남영신(부산시설공단) 원선필(인천시청) 강은혜(한국체대)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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