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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구속 당연" vs "특검 권력남용"

송고시간2017-02-20 09:30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죄가 있으면 당연히 처벌받아야 한다"(네이버 아이디 'weku****')

"온갖 구실로 끼워 맞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다음 아이디 '안식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9일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댓글 공간은 후끈 달아올랐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구속이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 아이디 'park****'는 "중대한 범죄자로서 구속이 당연하다"고 반겼다.

같은 포털 이용자 'tpqk****'는 "제발 법 앞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해주시기를…"이라고 바라는 글을 올렸다.

다음 누리꾼 '외발까치'는 이날 우 전 수석이 취재진에 '최순실 씨를 모른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민정수석 자리에 있으면서 국정농단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보느냐"고 꼬집었다.

다음 네티즌 '배진환'은 "만약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영장이 기각된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법치국가가 아니다"라고 법원을 압박하기도 했다.

"특검 연장해서 미진했던 수사 마무리해주시길. 특검 응원합니다. 파이팅!"(네이버 아이디 'mdpa****'), "정의를 위해 물러섬 없이 끝까지 직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아이디 'hly') 등과 같이 특검을 지지하는 댓글도 많았다.

반면 네이버 아이디 'boos****'는 "대한민국에 대한 국가관과 애국심이 높은, 대통령의 충직한 사람들은 모조리 잡아들이네요"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같은 포털 누리꾼 'nagi****'는 "검찰과 특검이 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죽이기에 나서면서 고영태 일당은 수사하지 않고 비호하는지"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아이디 'eowk****'는 "(특검은) 더 이상 권력을 남용하지 마라"라고 주장했다.

다음 네티즌 '아하'도 "털면 먼지가 나기 마련이지. 세상 무서워 살겠나"라며 특검을 비판했다.

최순실 여전히 모른다는 우병우
최순실 여전히 모른다는 우병우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조사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모르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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