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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LG하우시스, C2i 인수로 손익구조 개선"

송고시간2017-02-20 08:29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일 LG하우시스[108670]가 자동차 부품업체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 인수로 경량화 소재 사업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7일 슬로바키아의 자동차 부품 기업 C2i의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2005년 설립된 c2i는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할 수 있는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는 탄소섬유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다. BMW, 포르셰, 재규어랜드로버 등 유럽의 주요 완성차와 항공기 업체가 고객사다.

이경자 연구원은 "세계 자동차용 경량화 소재 시장은 13조원으로 연평균 10%대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자동차 관련 매출비중이 27%인 LG하우시스로서는 경량화 소재 투자가 필수였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LG하우시스는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인수합병이 효과적이었던 상황이었다"면서 "인수가 완료되면 LG하우시스의 경량화 소재 매출은 단숨에 600억 원대로 올라서게 되고 손익구조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C2i 인수에 따른 경량화 소재 적자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최소 전년 대비 12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올해 이익 박스권을 뚫을 전망"이라며 LG하우시스를 건자재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14만 원)는 유지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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