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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차량행렬에 목재조각 던진 중학생 체포

송고시간2017-02-20 02:44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 목재 조각을 던진 10대 1명을 체포했다고 플로리다 주 팜비치 경찰이 발표했다.

19일 미국 CNN과 플로리다 주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팜비치 보안관실은 현지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청소년 1명의 신병을 확보했고, 그로부터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 차량 행렬에 목재 조각을 던졌다는 자백을 받았다.

팜비치 보안관실은 자백한 청소년을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해당 청소년의 나이를 비롯한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투척된 목재 조각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약 10㎝고 두께가 약 5㎝다.

미국 백악관과 플로리다 주 팜비치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팜비치 국제공항에서 마라라고 별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대통령을 수행하던 차량 중 1대가 날아온 '단단한 물체'에 맞았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으로 이동에 지장을 받지는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국(USSS)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동을 마친 뒤 사건 현장으로 돌아와 주변을 몇 시간 동안 수색했다.

USSS는 지난 17일 이후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이나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으로 이동할 때의 차량행렬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으로 이동할 때의 차량행렬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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