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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가안보보좌관 후보 볼턴 "한반도 통일이 북핵 해법"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EPA=연합뉴스]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유력 후보인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핵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한반도 통일이라고 주장했다.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볼턴은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영상 인터뷰에서 "한반도를 통일할 방법을 찾아야 하며, 통일은 북한 체제를 평화적으로 끝낼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년간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어떻게 축소하거나 없앨지 논의했으나 그것이 성공할 것 같지는 않다"며 "우리는 25년간 북한과 협상했으며 나아질 거라 믿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볼턴은 한반도 통일을 북핵 해법으로 제시하며 "중국이 북한에 경제적인 압박을 가해 우리를 도와줘야 한다"며 "중국은 북한의 에너지 90%를 공급하고 엄청난 양의 식량을 지원해 우리는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 제거는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며 그들은 한반도 통일을 통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 핵무기[연합뉴스TV 제공 CG]
북한 핵무기[연합뉴스TV 제공 CG]

볼턴은 김정남 암살 사건을 두고서는 "적극적인 정치 테러"라며 "이런 일이 북한에서 일어나면 놀라울 게 없겠지만 외국에서 하는 건 (북한의) 뻔뻔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북한이 "매우 불안정한 체제"라며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리고 싶은데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북한을 명단에서 제외한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볼턴은 H.R. 맥마스터 육군 중장, 로버트 카슬렌 미 육군사관학교장(육군 중장), 키스 켈로그 현 안보보좌관 직무 대행 등과 더불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사임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후임 후보로 꼽힌다. 볼턴은 앞서 국무 부장관으로도 물망에 올랐다.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2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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