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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지, 평창 월드컵 팀 계주 11위…독일 금메달

인사하는 한국 루지 선수들
인사하는 한국 루지 선수들(평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2016-2017 루지 월드컵 릴레이에 출전한 한국 아일렌 프리슈(여성)가 루마니아 선수와 인사하고 있다. 2017.2.19
kan@yna.co.kr

(평창=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 루지 계주팀이 평창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11위에 올랐다.

한국 팀은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루지경기연맹(FIL) 루지 월드컵 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팀 계주에서 2분32초282의 기록으로 15개 출전팀 중 11위를 차지했다.

팀 계주는 국가별로 여자 싱글, 남자 싱글·더블 순서로 출발, 각각의 1회 주행 기록을 합해 순위를 매긴다.

한국 팀에서는 독일에서 귀화한 아일렌 프리슈(25), 임남규(28·이상 루지연맹), 박진용(24·국군체육부대)-조정명(24·삼육대)이 출전했다.

금메달은 2분29초119를 기록한 '루지 세계 최강' 독일 팀에 돌아갔다.

은메달은 2분29초550을 기록한 오스트리아 팀, 동메달은 2분29초612를 기록한 라트비아 팀에 돌아갔다.

팀 계주를 끝으로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처음 열린 국제대회인 이번 월드컵 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막을 내렸다.

한국은 남자, 여자 싱글에서 아무도 예선 격인 네이션스컵을 통과하지 못해 본선 격인 월드컵에는 명함도 내밀지 못했다.

남자 더블에서는 박진용-조정명이 20위에 올랐고 팀 계주에서는 11위를 차지했다.

독일은 이번 대회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2개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와 러시아는 금메달 1개씩을 가져갔다.

루지 귀화한 프리슈
루지 귀화한 프리슈(평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1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2016-2017 루지 월드컵 릴레이에 출전한 귀화한 여성선수 아일렌 프리슈가 피니시 표식을 때리고 있다. 2017.2.19
kan@yna.co.kr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22: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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