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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국제회의서도 큰 관심…윤외교에 질문 쇄도

윤외교 "한반도 정세·김정은 스타일 관련 함의 등 질문받아"
(뮌헨<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한반도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뮌헨<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한반도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뮌헨<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북한의 소행으로 가닥잡힌 김정남 암살 사건은 국제 다자외교 무대에서도 주요 관심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16∼17일, 독일 본)와 뮌헨 안보회의(17∼19일, 뮌헨)에 참석한 윤 장관은 회의에서 자신에게 김정남 피살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에 대해 (독일 회의 기간) 관심을 갖고 질문을 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이어 "식사와 환담 과정에서도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관심 사안으로 많이 부각됐고 그것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함의가 있는지, 북한 지도자의 정책 스타일과 관련해서 어떤 함의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 및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또 "그간 북한이 반인도적 범죄·테러를 자행해왔다는 점에서 저에게 많은 질문과 관심을 표명한 국제사회 지도자들도 이번 사건이 굉장히 잔학하고 심각한 사안이라는 점을 인식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우방국인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국가 등은 이런 것에 대해 분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국제사회의 이 같은 관심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장관은 "김정남 피살 사건과 피살 방식 이런 것은 말레이시아와 북한과의 관계 차원을 넘어서 인권적인 측면, 주권침해 요소, 국제사회에서의 범죄 자행자들에 대한 책임성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공론화하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달 초 유엔인권이사회 등을 계기로 "북한 인권침해와 관련한 북한 정권의 책임성 문제 측면에서 (국제사회의) 새로운 조명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더 관심을 갖고 (북한 문제를)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2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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