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베를린의 여왕' 김민희…세계적 배우로 우뚝


[앵커]

배우 김민희 씨가 오늘(19일) 폐막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주요 영화제에서 한국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칸 영화제의 전도연 씨 이후 10년 만입니다.

김민희 씨의 연기 경력을 임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베를린의 여왕' 김민희…세계적 배우로 우뚝 - 1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유부남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진 배우 '영희'를 연기한 김민희는 지난 16일 현지 시사회 이후 외신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여우주연상 수상이 점쳐졌습니다.

잡지 모델 출신인 김민희는 1999년 드라마 '학교 2'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어색한 연기로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2012년 변영주 감독의 '화차'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어 지난해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펼쳐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받으며 청룡영화상 등 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2년 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으로 만난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일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민희가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면서 한국 여배우들의 해외 영화제 수상 명맥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그간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주연상을 받은 여배우는 '씨받이'와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1987년과 89년 베니스와 모스크바에서 상을 받은 강수연, 2007년 '밀양'으로 '칸의 여왕'에 오른 전도연 등이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은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17:2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