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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고 넘어지고…'위험천만' 크레인 사고 빈발


[앵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건축 자재들이 길가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가 날 뻔했는 데요.

빈발하는 크레인 사고, 정선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쏟아지고 넘어지고…'위험천만' 크레인 사고 빈발 - 1

[기자]

도로 위에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쇳덩어리들.

공사장 밖에 주차된 차량 유리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양평동의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건축 자재들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김정섭> "갑자기 크레인 판이 기우뚱하더라고요. 포대들이 떨어지길래 아저씨가 비키라고 했고 저는 앞만 보고 뛰었죠. 자동차 위로 떨어지고 자동차 깨지고 파편들 튀고 그것 피하느라고 정신 없어서…"

자재를 실은 지지대가 부서진 것인데 관련 안전 규정은 없었습니다.

<공사 관계자> "팔레트(지지대)가 목재라서 비 맞고 해서 부식돼서 부서진 것이죠. (팔레트 점검하지 않나요?) 점검을 하는데도 목재가 얼마나 단단한지 모르잖아요. (적하할 수 있는 무게도 정해져 있을 텐데…) 그것은 안 정해져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이런 크레인 사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말 청주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추락해 3명이 숨졌는데 이 사고도 크레인에 장착된 바스켓에 고정핀을 끼우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8월에도 경기 여주시의 한 공장에 설치된 20m짜리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다치는 등 크레인 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전검사 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1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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