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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포근한 휴일…충북 유원지 행락객 '북적'

송고시간2017-02-19 14:59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월 세 번째 일요일인 19일 포근한 날씨 속에 충북 유명산과 유원지는 늦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으로 북적였다.

괴산 산막이 옛길
괴산 산막이 옛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충주 9.4도, 보은 9.3도, 청주 8.3도, 제천 6.7도 등을 기록, 전날보다 5도가량 올랐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후 2시까지 2천700여 명의 등산객이 몰려 늦겨울 산행을 즐겼다. 법주사 등산로에는 1천600여명의 행락객이 새 탐방로인 '세조길'을 걷거나 문장대·천왕봉에 올랐다.

괴산 산막이 옛길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탐방객 3천700여명이 찾아 괴산호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3천4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천혜의 절경을 만끽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는 오후 1시까지 7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고 잘 가꿔진 주변 정원과 대청호 풍광을 감상했다.

청주 상당산성과 문의 문화재단지, 청풍 문화재단지 등도 가족과 친구, 연인으로 붐볐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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