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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해리슨 "강정호의 3루 자리로 가라면 따를 것"

조시 해리슨
조시 해리슨(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선수단은 현재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몸만들기에 한창이다.

주전 3루수 강정호(30)는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강정호는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재판을 받는다.

재판이 언제 마무리될지, 그가 언제 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구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트리뷴 리뷰'는 19일(한국시간) 2루수 조시 해리슨(30)이 강정호의 부재에 대비해 여러 수비 포지션을 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리슨은 "내 원래 자리가 어디든, 구단이 나한테 이동하라고 요청할 수 있다"며 "누가 그런 상황에서 '(3루로) 안 가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2루 수비에 집중할 것"이라면서도 "3루 자리로 가라고 하면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해리슨은 지난해 122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모두 2루를 책임졌다.

질문받는 강정호
질문받는 강정호(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최근 강남에서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6일 오후 강남경찰서에 재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6.12.6
ryousanta@yna.co.kr

클린트 허들 감독 역시 강정호 재판 일정과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해리슨의 활용 방도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허들 감독은 "해리슨의 수비 위치를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그는 (3루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해리슨은 메이저리그에서 3루수와 유격수도 해봤고 외야수로도 뛰어봤다. 2013시즌에는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을 책임진 적도 있다.

그는 "한때는 '유틸리티 맨'에 대해 야구를 못해서 여기저기 떠도는 선수라는 인식도 있었지만, 이제는 '팀을 돕는 선수'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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