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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PGA 제네시스오픈 차질…안병훈 뒷걸음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안병훈(2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오픈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강풍에 나무가 쓰러진 리비에라 골프장.
강풍에 나무가 쓰러진 리비에라 골프장.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2개에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4언더파 67타를 쳐 상위권에 올랐던 안병훈은 중위권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져 경기 진행이 차질을 빚어진 가운데 안병훈은 샷이 흔들렸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이 전날보다 떨어졌고 그린에서도 고전했다.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16번째홀 경기를 마친 최경주(47)는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3개를 곁들여 1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2언더파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워낙 비바람이 거세 상당수 선수가 티샷도 해보지 못한 채 2라운드 경기는 순연됐다. 2라운드 36홀을 모두 마친 선수는 24명 뿐이다.

경기위원회는 큰 나뭇가지가 부러져 마구 날아다니자 경기를 중단시켰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려 단독 선두에 나선 샘 손더스(미국)는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하다 하루를 보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일찍 경기를 치른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14번홀까지 3타를 줄여 중간 성적 7언더파로 손더스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16개홀을 치르는 동안 무려 3타를 줄인 조던 스피스(미국)도 중간 성적 5언더파로 선두권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비바람 속에서 고전한 끝에 컷 탈락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1라운드를 3언더파 68타로 마친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6개를 쏟아내 예상 컷 기준 타수 이븐파보다 3타나 뒤졌다.

디펜딩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도 2라운드 16번홀까지 8오버파를 쳐 컷 탈락이 예상된다.

2라운드 15번째홀까지 1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중간 성적 2언더파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역시 세계랭킹 1위 등극이 가능한 더스틴 존슨(미국)은 2라운드 티오프를 하지 못했다.

강한 비바람에 대피하는 관중들.
강한 비바람에 대피하는 관중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8 09: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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