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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北미사일 깊은 우려…비핵화로 복귀해야"

송고시간2017-02-18 06:51

독일서 윤외교와 첫 회동…"한국은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

(본<독일>=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2.18 [외교부 제공]

(본<독일>=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1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2.18 [외교부 제공]

(본<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대북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 등 국제의무를 준수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주요 20개국(G2O) 외교장관 회의 계기에 독일 본의 월드콘퍼런스센터에서 윤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2일의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장관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도발 직후 신속하게 강력한 대북 규탄 성명을 발표한 것을 평가했다. 더불어 북한 비핵화 및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사무총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한국 정부가 중시하는 분쟁예방, 평화구축, 지속 가능한 개발 등이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주요 관심 분야와도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 임기 중에도 한-유엔간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한국을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고, 평화·안보, 개발, 인권 등 제반 글로벌 현안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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