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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신작 '기사단장죽이기' 발매에 日 서점가 축제무드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많은 팬을 가진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騎士團長殺し)'의 출간이 임박하며 서점가가 축제 무드에 돌입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는 24일 일본 전역에서 판매에 들어가는 새 소설은 내용은 책 디자인도 공표되지 않았다.

이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광고 전략에 발매일이 다가오며 팬들의 기대는 한층 높아지고 있다. 1, 2권으로 구성되는 무라카미의 신작은 '1Q84' 이후 7년만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책의 제목과 '제 1부 출현하는 이데아편', '제 2부 변하는 메타파편' 이라는 부제 뿐이다.

도쿄(東京) 신주쿠(新宿)의 유명 서점 기노쿠니야(紀伊國屋) 신주쿠본점에는 발매일까지 남은 날짜가 표기된 '카운트다운 패널'을 설치했다. 이 서점은 24일 새벽 0시부터 특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세이도(三省堂)서점 영업기획실 우치다 다케시(內田剛)씨는 "신작 물량을 확보해 품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키 신작 '기사단 죽이기' 안내 포스터 설치한 日서점
하루키 신작 '기사단 죽이기' 안내 포스터 설치한 日서점(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많은 팬을 가진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騎士團長殺し)'의 출간이 임박한 가운데 도쿄 신주쿠의 유명 서점 기노쿠니야(紀伊國屋) 신주쿠본점에는 안내 포스터가 설치돼 있다. 2017.2.18

이번 신작의 초판은 1, 2권 각 50만부씩 총 100만부가 발행된다. 이 서점은 과거에는 며칠 만에 품절돼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다.

무라카미의 열풍은 도매상격인 도서총판의 영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총판상은 대량의 신간을 전국 서점에 공급하기 위해 특별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무라카미의 신간 배급을 위해 다음 주에는 일반 도서의 배급이 며칠간 중단될 것으로 출판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무라카미의 열성독자을 뜻하는 '하루키스트'의 모임 장소로 알려진 도쿄 오기쿠보(荻窪)의 카페 '6차원'에서는 지난 15일 밤 신작 내용이 무엇일지를 예상해 발표하는 '가상독서회'도 열렸다.

하루키 신작 '기사단 죽이기' 홍보하는 일본 서점
하루키 신작 '기사단 죽이기' 홍보하는 일본 서점(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많은 팬을 가진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8)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騎士團長殺し)'의 출간이 임박한 가운데 도쿄 신주쿠의 유명 서점 기노쿠니야(紀伊國屋) 신주쿠본점에는 발매일까지 남은 날짜가 표기된 '카운트다운 패널'이 설치돼 있다. 2017.2.18 choinal@yna.co.kr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8 0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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