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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배·토마토, 남미 수출길 열렸다

(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국산 배와 토마토가 남미로 수출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신선 농산물 배와 토마토의 수출검역협상이 타결돼 브라질과 페루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2004년부터 브라질 식물검역당국에 국산 배의 수출허용을 요청해왔으며, 양국은 마침내 12년만인 지난해 11월 수출검역요건에 합의했다.

브라질로 국산 신선 과일이 수출되는 건 처음이다.

토마토의 경우 지난해 말 우리 정부와 페루 당국 간 수출검역요건 협상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수출을 희망하는 배와 토마토 농가는 검역본부가 시행하는 '수출검역요령'에 따라 식물검역관의 관리를 받으면 수출이 가능하다.

수출검역요건에는 예찰·방제 실시를 비롯해 검역본부에 과수원(재배지) 등록 신청, 재배지검역, 선과 작업 후 수출검역 실시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자료사진]
[연합뉴스=자료사진]

국산 배는 신선 농산물 중 파프리카 다음으로 수출량이 많으며, 매년 2만여t이 미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토마토는 매년 3천여t이 일본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수출물량이 일본 시장에 치중돼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수출검역협상 타결이 남미 거대시장인 브라질 등에 국산 신선 농산물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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