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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앞 교통신호 조절해 119 출동 시간 줄인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화재 등 각종 재난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하는 경우 시간은 황금과도 같다. 그래서 '골든타임'이라고 부른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015년 8월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앞에 있는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출동 시간이 평균 7∼13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 캠페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소방출동로는 생명도로' 캠페인 [연합뉴스 자료 사진]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들이 출동 준비를 하는 사이 소방서 주변 신호기를 조절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잠시 막아 소방차가 빨리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한 소방서와 센터 25곳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평상시의 38초에서 31초로 7초 단축됐다.

출·퇴근 시간에는 66초에서 53초로 13초 줄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올해 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해 주변에 횡단보도나 교차로가 있는 119안전센터 10곳에 이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출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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