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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관상으로 본 김정은 vs.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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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 될 상인가

관상으로 본 김정남 살해 사건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 영화 '관상' 속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사람의 얼굴에서 인생을 봅니다.

수양대군(이정재)은 잔인하며 권력욕이 있는 '이리상'으로, 김종서(백윤식)는 수양대군에 팽팽하게 맞서면서도 절대 기선을 제압당하지 않는 '호랑이상'으로 묘사됩니다.

내경은 관상만으로 상대의 앞날을 예측합니다. 어떤 이는 관상과 다르게 살려고 발버둥 치지만, 모두 결국 운명을 따라가게 됩니다.

영화는 허구의 관상가를 등장시켜 계유정난(癸酉靖難)을 재구성했죠. 인물의 깊은 고민과 당시 시대상보다 '관상'이라는 단적인 면에 집중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최근 북한 김정은의 이복 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것을 두고도 '관상학적 풀이'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관상 전문가 백재권 박사는 김정은이 "사자 관상이며 동시에 복어 관상"이라고 봤습니다. 이마에서 코끝까지는 사자 형상을, 입부터 말년을 뜻하는 턱까지는 복어 꼴을 지녔다는데요.

사자는 야행성으로 사냥하는 포식동물이죠. 복어는 몸에 가시가 있고 맹독을 지녀 생선 중 제일 무서운 존재로 꼽힙니다.

백 박사는 "국가 최고지도자가 얼굴에 두 개의 관상을 지니면 불길하다"면서도 "김정일 후계자로 거론되던 김정남, 김정은, 김정철 중 그나마 김정은이 강한 권력을 쥘 관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백 박사는 숨진 김정남은 '돼지 관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돼지 관상이 아무리 복이 많아도 천적인 사자를 만나면 숲에 납작 엎드리는 것이 사는 길이라고 합니다.

백 박사는 "김정남이 비명횡사한 이유는 동생이 자신의 천적인 것을 몰랐던 것이고, 천적을 함부로 비판한 것이고, 살이 찐 것이 원인"이라고 봤습니다.

"관상가 양반, 어찌 내 얼굴이 왕이 될 상인가?" 영화에서 수양대군은 내경에게 묻습니다. 표정은 위협적이지만, 말 속에 불안함을 담고 있죠.

이미 최고지도자 자리에 올랐으면서도 '잠재적 경쟁자'를 처단한 김정남 살해 사건도 김정은 정권의 잔인함과 불안함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이홍재 인턴기자

hye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7 1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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