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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심군 학생' 2천명…마음건강 치유 확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새학기부터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겪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다.

시교육청은 학업 스트레스나 가정 해체 등으로 우울증 등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치유를 위한 2017년 학생 정서케어 시스템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시스템 운영에는 부산교육청을 중심으로 부산시, 지역 내 28개 정신건강 전문센터 등이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정신과 전문의, 상담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마음건강위원회와 5개 교육지원청별 학생마음건강 관리전문지원단을 구성해 관심군 학생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인다.

관심군 학생이란 우울, 불안, 자살 충동, 돌출 행동 등의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로 부산에서는 지난해 기준 초·중·고교를 합쳐 2천여 명에 이른다.

시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증진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힐링캠프, 전문병의원과 연계한 치료비 지원 등에 나선다.

마음건강 힐링캠프는 운영예산을 지난해 2천만원에서 올해는 4천만원으로 늘려 내실있게 운영한다.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정밀검진·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 학생수를 지난해 460명에서 올해는 650명으로 확대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정신 전문의 학교 방문교육은 지난해 44개교에서 55개교로 늘린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부에 대한 부모의 높은 기대, 또래 사이의 여러가지 갈등 등으로 학생들이 정신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학교 차원에서 관심을 두기는 어려웠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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