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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종점 부산에 극지타운 만든다

제2 극지연구소, 극지박물관 등 조성…허브로 육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북극항로의 시·종점이 되는 부산에 제2 극지연구소를 비롯한 극지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올해 10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부산에 제2 극지연구소와 극지체험관, 극지박물관, 연구 지원시설 등을 갖춘 부산 극지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극지 쇄빙선 아라온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극지 쇄빙선 아라온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극지타운은 2만3천㎡ 부지에 건물면적 1만8천㎡ 규모의 시설로, 사업비는 부지 비용을 제외하고 1천600억원 가량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시는 현재 비어 있는 용호만 매립지 내 하수처리장 부지를 유력한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2010년 매립한 이 부지는 공유수면매립법에 따라 준공 10년이 지나는 2020년이면 매립목적을 바꿀 수 있어 극지타운 조성이 가능하다.

이곳에 설립하는 제2 극지연구소는 인천에 있는 기존 극지연구소와 역할을 나눠 북극 중심의 극지연구와 북극항로 관련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시는 2020년 이후 제2 극지연구소와 박물관, 체험관 등 극지 관련 시설을 연계한 부산극지타운을 조성해 극지 연구, 극지 교육, 극지 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극 세종과학기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는 제2 쇄빙선 건조와 관련해 제2 쇄빙선의 모항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해양연구선 전용부두를 건설하는 등 부산을 세계적인 극지 허브도시로 육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극지연구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기관이지만 본원과 달리 부산으로 이전하지 않는 만큼 부산에 제2 극지연구소를 설립해 극지연구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극지연구소 등 부산극지타운이 조성되면 동삼혁신지구의 해양클러스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07: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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