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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고영태 녹음파일, 수사기간 연장되면 조사 검토"

지인들과 짜고 'K스포츠재단 장악·사익추구' 등 정황
'묵묵부답' 고영태
'묵묵부답' 고영태(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6일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2.6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이보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7일 '최순실 게이트'를 폭로한 인물이자 관여한 당사자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전화통화 내용이 담긴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에 대해 수사 기간이 연장될 경우 조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고영태 녹음파일 수사 현황에 관한 질문에 "수사 기간이 연장된다거나 그런 사정이 생긴다면 그때 가서 조사 여부 등을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브리핑하는 이규철 특검 대변인
브리핑하는 이규철 특검 대변인(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수사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mtkht@yna.co.kr

이 특검보는 "고영태 녹음파일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특검에서는 주요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며 "고영태 녹음파일은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이미 다 조사된 것으로 알고 있고 그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혐의가 논의된 바 없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영태 녹음파일은 약 2천300여개로, 고씨가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 대학 후배인 박헌영 과장 등 주변 인물들과 한 전화통화 내용이 들어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은 이들 녹음파일에 최순실씨의 최측근으로 지내가 사이가 틀어진 고씨가 지인들과 짜고 K스포츠재단 장악과 정부 예산 빼돌리기를 시도하는 등 사익을 추구한 정황이 들어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7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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