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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4명 모두 상장·장학금 받아…울산 연암초 효문분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제자라기보다 가족이죠. 떠나보내려니 섭섭하고 안쓰럽기도 하네요."

울산 연암초 효문분교 '미니 졸업식'
울산 연암초 효문분교 '미니 졸업식'(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연암초 효문분교 졸업식이 17일 학교 소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졸업생은 최예진(왼쪽)양을 포함해 모두 4명이다. 2017.2.17

울산에서 가장 학생 수가 적은 연암초등학교 효문분교 졸업식이 17일 학교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 학교 졸업생은 모두 4명. 학생 수가 적은 만큼 졸업식은 알찼다.

졸업생 모두가 선생님과 후배, 가족들 앞에 나와 감사의 편지를 읽었다.

졸업생들은 각자 배려상, 체육상, 발표상, 미소상을 받았고, 주변 기업과 동문회 장학금 역시 모두에게 돌아갔다.

축하공연으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악기를 연주했다.

지금은 이 학교에 근무하지 않지만, 예전에 한 번이라도 담임을 맡았던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까지 함께해 제자들에게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불러줬다.

졸업식장 뒤쪽에는 담임교사와 학생 4명이 찍은 '가족사진'같은 졸업앨범이 놓여 있었다.

6학년 담임 최재형 교사는 "학생 수가 적다 보니, 학생마다 집안 사정을 속속히 알 정도로 가깝다"며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공단 내 위치한 데다, 주변 개발사업을 앞두고 주민이 줄어 울산에선 규모가 가장 작은 학교로 꼽힌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7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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