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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매출 100억 이상 나노전문기업 20개 키운다

나노융합기술 상용화 로드맵 마련…21일 밀양서 설명회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밀양에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를 구축 중인 경남도가 나노융합기술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 100억원 이상 나노전문기업 20개와 매출 1천억원 이상 나노 중핵기업 3개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성장기반 조성, 유망기술 육성, 기업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창출 등 4대 전략과 분야별 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해 9월 산·학·연 전문가 25명으로 나노융합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21차례에 걸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나노융합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안)을 수립했다.

성장기반 조성전략은 경남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제조업 분야 나노융합기술 확산에 필요한 나노공정·분석 전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

밀양시 부북면 나노국가산단 안에 구축하는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에 나노금형기술 전문기업이 집적될 수 있도록 한다.

나노소재, 나노전자, 나노바이오, 나노장비 등 4개 분야의 유망기술을 육성하는 전략도 추진한다.

기계·차량부품·항공·조선해양 등 경남 주력산업과 나노기술을 연계한 응용연구, 나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유망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기에 실현하고 도내 나노기업을 지원하는 기업경쟁력 강화 전략도 세웠다.

나노기술을 지역에서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비즈니스 창출 전략은 경남이 나노융합산업시장의 구심점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에서 마련됐다.

나노기술을 보유한 도시 간 기술협력과 나노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 클러스터 조성, 나노 융복합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나노융합 국가산단과 연계한 기업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나노와 관련한 도민 관심을 높이려고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와 전시회도 계속 연다.

도는 이러한 나노융합산업 중장기계획(안)을 오는 21일 밀양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나노전문가와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소개한다.

설명회에서 전문가와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안에 중장기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다.

도는 중장기 육성계획(안)이 올해 상반기 승인예정인 나노국가산단과 오는 3월 착공하는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와 연계되면 나노융합산업이 체계적으로 육성돼 밀양이 국가 나노융합 상용화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종우 도 미래산업국장은 "나노융합산업 중장기계획은 정부의 나노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하고 기업의 나노융합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기업 성장과 지역 제조업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4년 12월 국가산단으로 선정된 밀양나노융합산단을 밀양시 부북면 일대에 165만㎡ 규모로 2020년 완공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국가산단 내 6만1천814㎡ 부지에는 지상 4층, 건축면적 6천906㎡에 나노패턴 원통금형·응용제품 개발과 연구개발(R&D) 장비 등을 구축하는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도 건립한다.

나노융합국가산단 위치도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나노융합국가산단 위치도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08: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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