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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력난 해소…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6∼8월 30명 규모, 포도·복숭아 봉지씌우는 작업 투입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 인력난 해소…영동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 1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을 데려다가 최장 3개월간 농촌일손을 돕게 하는 제도다.

지난해 보은군과 괴산군에서 시범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일 농사를 주로 짓는 영동군은 올해 6∼8월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이달 28일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

초청 대상은 관내에 사는 다문화 여성 친정가족이며, 나이는 35∼55세로 제한된다.

법무부는 이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90일간 체류 가능한 단기취업(C-4) 비자를 내줄 예정이다.

김석주 친환경농업팀장은 "계절근로자는 과수농가에 파견돼 포도·복숭아 봉지를 씌우거나 수확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7 10: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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