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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北, 김정남 암살했다면 테러지원국 재지정해야"

테드 포 하원외교위 테러소위원장, RFA에 주장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을 암살한 것으로 확인되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요건이 된다는 주장이 미국 의회 내에서 제기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하원 외교위원회 테러·비확산·무역 소위원회 위원장인 테드 포(공화·텍사스) 의원이 "김정은이 이복형을 암살했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17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포 의원은 김정남 암살의 배후가 북한으로 드러난다면 그간 북한 정권이 저지른 테러 목록에 '새로운 행위'가 추가되는 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RFA는 "북한 배후설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를 전제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하원 외교위의 소관 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의 당위성을 거듭 밝힌 것"이라며 주목했다.

포 의원은 지난해 '2016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그간 미 의회 내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북한은 1987년 11월 대한항공(KAL)기 폭파사건으로 이듬해 1월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랐으나,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는 북한과의 핵검증 합의에 따라 2008년 11월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했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7 08: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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