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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오리온, 중국 성장 기대…매수 시기"

송고시간2017-02-17 08:08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7일 오리온[001800]이 중국 외형 성장 가능성과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져 장기적으로 매수 시기가 도래했다고 조언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오리온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1% 증가한 850억원으로 시장 기대보다 좋았다"며 "오리온의 핵심인 중국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설 연휴 효과로 각각 2.6%, 8.7% 증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매출도 설 영향으로 29.8% 늘어났고 러시아는 초코파이 호조로 매출이 35% 넘게 증가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며 "국내에선 말차 초코파이와 카스타드 등 신제품 호조로 매출이 3% 늘어나 3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중국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3%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선 신제품 출시와 전통 채널 공략, 전자상거래팀 신설을 통한 온라인 채널 확대 등 돌파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리온은 올해와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5∼17배로 음식료업종 평균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오리온은 중국 과자 시장 강자인 데다 현지 점유율이 높아질 전망이므로 장기적으로 매수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8만원을 유지했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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