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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오늘 독일서 외교장관회담…부산 소녀상 갈등 고비

송고시간2017-02-17 04:00

내일 한중외교장관회담 개최…윤병세, 사드보복에 항의 방침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병세(오른쪽) 한국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4일 오후 일본 외무성에서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8.24
jsk@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병세(오른쪽) 한국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24일 오후 일본 외무성에서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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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국과 일본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 양국간 외교 갈등의 타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17일 오전(한국시간 17일 오후) 본에서 양자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병세 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윤병세 장관(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두 장관은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문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학습지도요령 개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장기화하고 있는 주한 일본대사의 본국 소환 상황을 종결할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는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설치된 데 항의하는 의미로 지난달 9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윤 장관은 또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계기에 오는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양자회담을 개최한다. 윤 장관은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보복성 조치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를 위한 중국의 대북 영향력 발휘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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