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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냅 IPO 공모가 14∼16달러…시총으론 22조∼25조원"

스냅챗 모기업 스냅 기업공개 진행중…내년 3월 상장 예상
스냅챗 모기업 스냅 기업공개 진행중…내년 3월 상장 예상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모기업인 스냅이 내달 예정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를 주당 14~16달러에서 정한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업공개 후 스냅 시가총액을 195억달러~222억달러(약 22조2천억~25조3천억원)로 하는 공모가다. 애초 스냅이 이달 초 내놓은 공모계획서에 제시했던 250억달러에는 조금 못 미친다.

FT는 스냅의 IPO는 무의결권 주식을 발행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에번 스피걸(26)과 최고기술책임자(CTO) 보비 머피(28)가 회사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권한을 유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이들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에도 회사를 통제하고 인수·합병(M&A)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공모가 범위가 정해짐에 따라 스피걸과 머피는 기업공개 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두 사람은 스냅챗 주식 2억2천만주(지분율 20%)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스냅챗의 IPO는 대형 IPO가 없었던 시기를 보낸 후에 이뤄지는 까닭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FT는 전했다.

앞서 스냅챗은 지난해 '세쿼이아 캐피털'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18억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은 바 있다.

스냅은 이용자 증가 속도 둔화와 손실 확대, 인스타그램 등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지난해 5억1천5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19: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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