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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헌재 결정 존중…무거운 책임으로 바른 결정 내려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재판을 이달 24일 열겠다고 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헌재가 절차를 지켜가며 공정성을 갖고 충분히 사건을 심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주요 증인들이 이유 없이 불출석하는 과정에서도 헌재는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신속한 결정으로 국민이 바라는 대로 헌정체제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야3당 대표가 모여 다음 달 13일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퇴임 전 탄핵심판 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는 점을 언급한 뒤 "헌정공백을 마무리하기 위해 헌재가 이후의 절차도 잘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헌재가 국정의 정상화라는 무거운 책임을 이해하고 끝까지 바른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17: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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