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송고시간2017-02-16 18:00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1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2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3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4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5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6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7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8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9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10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11

[카드뉴스]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한숨 깊어지는 공시족 - 12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방값은 오르고, 자리는 줄고, 경쟁자는 늘고...

시름 늘어가는 공시족

"꿈꾸는 자들의 섬"

노량진을 배경으로 만든 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이곳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공무원시험 준비생(공시생)으로 대변되는 청춘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장소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최근 공시족에겐 꿈 대신 한숨이 늘어갑니다. 들려오는 소식마다 우울함 일색이기 때문인데요. 이들의 애환을 짚어봤습니다.

16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량진이 위치한 동작·관악 지역 평균 월세액은 3.3㎡당 9만3천원으로 종로·중·용산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습니다.

청년층으로 좁혀 보면 노량진 살이는 더 팍팍합니다. 20~39세 청년층 월세 계약만 추리면 3.3㎡당 13만원으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비쌉니다. 무려 13만원이죠.

이런 현상에 대해 서울시는 "동작구는 학원 이용이 편리해 주거 수요는 높지만 공급은 제한적이라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실도 팍팍한데 전망은 더 어둡습니다. 행정자치부는 9일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을 지난해 비해 1% 감소한 2만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소폭 감소했지만 입맛은 씁니다. 지방직 공무원 채용이 준 것은 2011년 이후 6년 만의 일이기 때문이죠. 매년 2천명 전후로 증가한 오름세가 꺾인 것이죠.

게다가 경쟁자는 늡니다. 14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공무원 시험에 지원한 이는 약 23만명. 역대 최대입니다. 지난해 이어 또 한번 경신한 것이죠.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고,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시험에 몰린다는 해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청소년 선호직업 1위는 공무원입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부터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번 시험에 18~19세 응시자는 3천명이 넘습니다.

최근 5년간 공무원시험 응시생은 모두 127만명. 오늘도 청춘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김유정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