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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존엄하게 죽을 권리, 맞을 채비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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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존엄" vs "개인의 권리"

눈앞에 다가온 웰다잉법

존엄한 죽음, 아름답게 떠날 권리, 노년 예술 수업… 요즘 출판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책입니다. 모두 존엄사나 죽음을 화두로 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죠.

지난 달 종영한 tvN '내게 남은 48시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역시 웰다잉(Well-dying)을 소재로 무겁지 않고 진지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얻었죠.

2008년 ‘김 할머니 사건’ 이후 약 10년. 존엄사, 즉 웰다잉은 더이상 낯선 존재가 아닙니다. 눈앞에 다가온 '스스로 삶을 마감할 권리'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웰다잉법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시스템 구축과 인력 교육 등에 편성된 예산만 28억원이 넘습니다.

*임종기 환자가 자기 결정에 따라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법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임종 준비교육 등이 담긴 웰다잉 문화조성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수원시 등 여러 지자체들도 웰다잉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여전히 존엄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생명은 존엄한 것이며 선한 의도를 가졌더라도 죽음으로 내몰 순 없다는 주장이죠.

'섣부른 자살'을 합법화하는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존엄사 불허 판결을 내린 남아공은 "헌법으로 보장된 살 권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존엄사 논의를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데는 목소리를 같이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에 머무른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은 2065년엔 11%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여론은 어떨까요. 한국 갤럽이 2015년 ‘연명 치료 결정 법제화’에 대한 의견을 묻자 77%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는 15%였고요.

'존엄한 죽음'을 쓴 최철주 작가는 "사람은 존엄하게 죽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웰다잉법, 우리는 맞이할 준비가 된 걸까요?

"당신의 삶이며, 당신의 선택이다"(It’s your life. It’s your choice) -캐나다 존엄사 협회 슬로건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이홍재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9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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