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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 음주 뺑소니 혐의 조사

광주시 파견 온 서기관 "보험사 직원 도착해 귀가했다"고 뺑소니 부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시에 파견 온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접촉사고를 내고 사고현장을 이탈한 혐의(특가법 도주차량 등)로 정부 중앙부처 4급 서기관 A(53)씨를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5분께 광주 북구 빛고을로 진입로 도로에서 앞차를 들이받고, 사고처리 과정에서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올해 초 광주시 산하 조직으로 파견 온 중앙부처의 간부 공무원이다.

사고 당시 A씨는 그랜저 차량을 몰고 자동차전용도로 진입로를 주행하다 앞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앞차 운전자 B(41)씨가 전치 2주의 경상을 입었다.

A씨는 B씨가 보험사 직원을 불러 사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현장에서 벗어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험사 직원이 사고처리를 하는 과정에 날씨가 추워서 처리를 맡기고 귀가했다며 뺑소니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맥주 1잔 정도 마시고 운전했다"며 음주 사실을 시인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검거돼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피해자가 음주 운전 행위가 들킬까 봐 현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의심되나, 음주 측정을 할 수 없을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다"며 "뺑소니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11: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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