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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면세품 포장지로 한국공항 쓰레기장" 中서 자성론

중국 관영 환구망에 보도된 유커가 버리고 간 면세품 포장지. [환구망 캡쳐]
중국 관영 환구망에 보도된 유커가 버리고 간 면세품 포장지. [환구망 캡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한국을 찾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품 포장지를 뜯어 공항 바닥에 무차별적으로 버려 한국 공항이 쓰레기장으로 변했다며 중국 관영 환구망(環球網)가 16일 한국 누리꾼의 페이스북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환구망은 연합뉴스 등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인들이 면세품을 인도받은 뒤 포장지를 뜯어 공항 바닥에 버렸고, 공항 청소 담당 직원들이 이를 한쪽에 쌓았더니 작은 산을 이뤘다"고 전했다.

환구망은 관련 기사와 함께 한국 누리꾼이 찍은 제주공항 사진을 여러 장을 메인 화면에 게시했다. 이 사진 속에는 엄청난 양의 비닐 포장지가 공항 바닥을 어지럽힌 모습이 담겼다.

환구망은 유커들이 공항에 포장지를 버리는 이유는 중국 공항에서 세관을 통과할 때 세관검사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또 제주공항 내 휴지통이 부족하고, 면세점 인도장과 탑승게이트의 구조 등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기사를 본 중국 누리꾼들은 "이 상황들은 진짜다. 세관검사를 피하려고 모두 저런 행동을 한다", "저렇게 해서는 안 된다. 소양의 문제다"라며 유커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면세품 포장이 과도해서 그럴 수 있다", "휴지통이나 청소 담당 직원이 부족한 것도 한 이유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hina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11: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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