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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동네 서점' 활성화…나눔운동·바로 대출서비스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부천시가 해마다 수 억원의 예산을 들여 책을 구매하는 등 동네 서점 활성화를 꾀한다.

작년 부천 동네 서점서 열린 작가초청행사 모습 [부천시 제공=연합뉴스]
작년 부천 동네 서점서 열린 작가초청행사 모습 [부천시 제공=연합뉴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동네 서점 13곳에서 해마다 도서구매 예산의 50%로 책을 산다. 매년 5∼6억원의 예산을 들여 2년간 산 도서는 8만5천 권 정도다.

동네 서점에서는 시민이 책을 산 뒤 영수증을 서점에 기부하면 책 가격의 1%를 적립, 시립도서관에 책을 후원하는 '도서나눔 운동'을 펼친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이 운동으로 지난달까지 책 224권이 시립도서관에 기증됐다.

시는 동네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 작가들을 초청해 독자들과 대화와 사인회 등도 연다.

4월부터는 동네 서점 10곳에서 책을 사서 읽은 뒤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고 책을 도서관으로 보내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서비스'도 도입된다.

chang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1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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