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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해외 인프라 수주 플러스 전환 위해 전폭 뒷받침"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 개최
회의 주재하는 최상목 차관
회의 주재하는 최상목 차관(서울=연합뉴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제4차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 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해외 인프라 수주 성공사례를 다수 창출해 경제활력을 높이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올해 첫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협의회는 해외건설 수주 주요 지원사항을 사전에 논의·조정하기 위해 반기에 한 번씩 열리는 민관합동 협의 기구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대외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3년 만에 해외 인프라 수주를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협의회는 그 연장 선상으로 주요 프로젝트별 진행 상황과 애로 요인을 점검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의 지원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관련 부처나 업계는 상대국의 지급보증 미확보 등 신용상의 문제, 러시아·이란 제재 가능성, 사업 구체성 결여에서 생기는 금융지원 결정의 어려움 등 금융문제 관련 애로 사항을 주로 제기했다.

프로젝트별 맞춤형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상대국 지급보증 확보 노력 등 신용 보강장치 마련, 국가 제재 관련 모니터링 강화, 수주외교 가용자원 총동원 등이 논의됐다.

최 차관은 "최근 해외 인프라 수주는 국가 대항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민-관이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팀워크를 잘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2/16 09: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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